컨트롤러 (The Adjustment Bureau)

 

6월의 햇살은 더욱 강열해 오네요

주말이면 더 많이 피곤하지만 평일보다 항상 조금 더 빨리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밀린 영화나 쇼 엔터테인먼트들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솔로의 슬픔? 또는 기쁨?)

 

간혹 살다보면 이런 의문에 휩싸일때가 있거나 혹은 이런 재미난 상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내가 생각하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 있다는 생각?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자신의 삶을 수정해주거나 조정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계획? 이라는 큰 틀 속에서 여러분의 삶을 그대로 드려야 한다면 그렇게 살수 있겠습니까?

누구나 나를 컨트롤 해주는 무엇인가를 필요로 했을 때가 한번 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이 우리에게 준 자유의지가 왜 필요할까? 에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풀이해주는 영화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줍니다.

 

이제 영화로 살며시 들어가보겠습니다.

영화의 포스터를 한번 모아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의 한명 맷 데이먼이 나오네요^^

그가 나온 영화는 다 본 것 같습니다(그린 존 빼고 다 본듯해요..^^-이영화 보다가 볼때마다 잠들어서..)

 

데이비드 노리스 (맷 데이먼) , 앨리스 (에밀리 블런트) 두 주인공입니다.

영화의 처음은 맷 데이먼이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해서 그의 원대한 꿈을 향해 가는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겠죠 승승장구하던 그의 선거전도 선거 하루 전날에

띄워진 기사로 인해서 낙마의 아픔을 격게 됩니다.

낙선이 되면서 마지막 연설을 준비하기 위해 화장실로가서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데이빗은 혼자

중얼 중얼 거리면서 연설의 멘트를 생각합니다. 그의 모습이 청승맞아 있을까요 그때 불현듯 화장실의 문이 하나 열리면서

등장한 여인 앨리스(남자화장실에서 뭐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사실 좀 궁금하네요 이여인..)

이끌림은 어느 순간에든 일어 날수 있는 것 같네요 ^^

하지만 저런 근사한 호텔의 화장실이라면 분위기가 썩 나쁘지 않는것같네요.

저런 곳에서 나도 특별한 만남을 가질 꺼라 생각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ㅎㅎ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조금씩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데이빗의 보좌관이 와서

마지막 연설의 무대로 이끌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의 첫 만남은 헤어지고 말게 됩니다.

영화의 핵심적인 존재들 입니다. 바로 이들이 조정자들이니까요. (자막에는 교정국??으로 나오던데 비슷한 의미일듯하네요)

이들이 바로 원대한 계획을 실행해가는 사람들이랍니다.

데이빗의 출근시간에 7시 5분에 조정요원중 한명이 어떤 일을 실행해야 하는데 피곤했던지 졸게 됩니다.

이야기(계획)은 여기서부터 틀어지게 됩니다.

우연히 탄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화장실여인 앨리스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피곤했던지 잠들었네요 꼭 그 옆자리가 비어 있을까요 ^^ 영화이니까.. 현실에선 맘에 드는 아가씨 옆엔 늑대가 많은듯..

그렇게 생각나던 여자를 만난 데이빗은 기분이 좋겠죠 ^^ 연락처도 받고 둘만의 좋은 시간들이 계속 되면 좋겠지만.

이야기는 이렇게 빨리 해피엔딩이 되진 못합니다.

두사람이 헤어지고 데이빗은 회사로 가게 됩니다. 예정되로 였으면 10분 뒤에나 도착해야할 회사에 결론적으로 10분 일찍 도착해버리게 됩니다.

세상이 정지되어 있는 것 같은 곳에서 눈치도 없는 데이빗 (연락처를 따서 만나고 싶은 여잘 만나서 기분이 업되어서 그런지)

회의실에서 낯선 남자들을 보고 그의 친구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고 도망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붙잡힌 데이빗….

이 아저씨들 기억나시죠. 계획에 틀어지기 때문에 데이빗 곁에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데이빗이 이들을 보았기 때문에 일이 많이 틀어지게 됩니다. 그들의 역할을 설명하고 비밀을 유지 시키고 조정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런 연락처 받은 명함도 이들이 불에 태우게 됩니다. 계획에서 둘 사이의 만남이 허락되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 아 혹시 저두 그래서 아직 못 만난건가…)

 

3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출마 선언을 위한 준비를 하는 데이빗 하지만 운명의 시계바늘은 그들을 또 만나게 합니다.

매일 똑 같은 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데이빗의 눈에 걸어가고 있는 앨리스를 보고 됩니다.

아 이 얼마나 운명의 장난일까요.. 다시 만나게 되지 위의 아저씨들이 또 바빠지겠군요. 온갖 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데이빗은 그녀를 만나게 되고 결국 조정자는 파면을 당하게 됩니다.

둘은 이렇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다른 조정자가 다시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끝으로 향하게 됩니다.

남녀가 자고 있는데 그것 보고 있는 이 아저씨 바로 톰슨이라는 강한 조정자인가봅니다…

톰슨과 데이빗의 만남 톰슨은 데이빗을 설득하게 됩니다.

둘과의 만남을 통해서 잃어버려야 할것들이 존재한다는 것 그것을 원할까…

결국 설득당한 데이빗은 그녀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로부터 9개월이 흐르고 그녀는 최고의 댄스가 되기 위한 돋움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문에 실린 기사를 데이빗도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친구 해리도 보게 됩니다.(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못해서 일이 이렇게 된 것이죠)

다른 조정자와 다르게 생각하게 된 해리는 결국 데이빗을 도와주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가? 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일까요?

앨리스를 다시 만나기 위한 데이빗은 해리의 도움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빗속을 달려 그녀에게 갑니다.

결혼식 당일날 또 둘의 만남… 맨날 화장실에서 만나네요..

자초지종을 얘기하지만 앨리스는 어안이 벙벙한지 데이빗에게 받은 상처가 커서 말을 못하고 있죠

저 책자 무슨 설계도 처럼 보이네요(제 인생에 대한 설계도도 있을듯한데.. 몇 페이지 일까나..누가 책 좀 구해주심 ㄳ)

계속 도망 다니다가 앨리스와 데이빗은 의장을 만나러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들의 결심이 선 순간이죠

이 문을 열겠다는 그 결심은 그들의 선택 어떠한 것도 우릴 갈라 놓지 못하게 하기 위한 그들의 자유의지가 반영된거죠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의장을 만나게 되고 재설정이 아니라 둘만의 기쁨을 보게 될까요

스포일러가 되면 안되는데…

좋은 영화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선 별로 흥행하지 못한 영화 같아서 안타까움에 포스팅 해 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한 자유의지를 주셨답니다.

그 의지를 통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의 선택지에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우리를 향한 계획은 있지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계획대로 흘러갈지 몰라도 그 선택을 하는 것은

여러분인 것을 명심하세요 ^^ 많은 사람이 지금의 내 순간대로 흘러가지는 않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 기억하세요 ^^

 

우리나라에선 정서상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좋은 영화 주말을 맞아 함께 봤으면 합니다.

(사진은 google을 통해서 이미지를 얻었는데 포스터를 제외하고는 다시 제가 영화에서 뽑았습니다. 문제가 되면 지우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워드 2010을 통해서 게시해보기는 처음인데 잘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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