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고객들 - 당신의 희망은 어디에 있나요?

한 주만에 포스팅을 또 해 보네요 ^^

여름이고 하니 조금 더 밖으로 돌아다녀야 하는데….

계속 방콕을 하게 되니까 조금은 쓸쓸함이..

간밤에 잠도 잘 오지 않아 수상한 고객들을 보았습니다.

나온지는 제법 된 영화지만 보지 못하신 분을 위해 잠깐 적어봅니다.

이 이야기는 고액 연봉을 향해 달리는 한 젊은 보험인의 이야기 입니다.

연봉 10억.. 저정도 버는 사람 몇 명이나 될는지 궁금하지만.. 부러운 목표이긴 하네요(돈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우리의 주인공의 하루의 일상의 시작은 .. 이렇답니다.

이야기는 23개월 전으로 돌아갑니다.

처음 보험인이 된 우리의 주인공 배병우(류승범)는 보험왕이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우리의 오상열 부장은 한때 교통사고 현장에서 보았던 사람들이 그에게 찾아와

보험을 들게 해달라고 하소연을 하게 되면서 시작 됩니다.

오 부장은 배병우에게 연락을 하고 생명보험을 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한가지 문제는 자살시도나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보험은 아마 안전을 위해서 그런 시도를 한사람들은 보험에 들게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말이죠..)

우리의 단명배우 황우철 역의 최일화씨입니다. (요즘 씨티헌터 잘 보고 있는데 말이죠 ^^ )

세상이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일은 결단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황우철씨는 배병우에게 보험에 대한 문의와 어떻게 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 하기 위해

만납니다. 우리의 배병우는 정말 끝도 없이 타락한 사람인지는 영화의 끝을 보시면 알겠지만

결국 이 분은 죽게 됩니다. (세상이 힘들어도 자살은 아닙니다 - - - )

최복순고객님의 아이중 사춘기 비행소녀역의 채빈(진희 역)입니다. ‘라이터 빌려줘’ 의 명대사가 기억납니다…

달란다고 주는 배병우(류승범) 어른이 저러면 안되잖아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 무서우니까…

원샷으로 나오는게 몇 개 안되는데 하나 캡쳐 해보았습니다. 상당히 이쁘네요^^

채빈의 동생들로 이지은,이준하,오은찬(선희,미희,옥동 역)입니다. 힘든 어머니를 위해 나물을 팔고 있는 사진이네요. 기특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밝고 활기가 넘칩니다.

황우철씨가 지하철에서 죽고 주인공 배병우는 경찰서에 불려 왔습니다. 자신의 진술을 하는 장면인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가 결국 죽게 만들었을까요.

사실을 말해주러 결국 황우철씨의 가족집을 다시 가게되지만

문전 박대를 당하고 나오게 됩니다. 한 가족이 한 가정이 무너져 있는 모습속에서 행복에 조건을 생각해봅니다.

그건 아마도 있어야 할 것이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부장을 찾아간 병우는 그가 거치하고 있는 고시원에서 나오려는데 오부장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인생에 외 끼어들었냐고 오부장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최복순 고객님의 아이들과 함께 텐트를 쳐보는 병우입니다. 그의 삶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일까요 ~~

안혁역의 정성하입니다. 기타 연주로 유투브에 올라왔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 일품입니다.

‘누나가 무서운 아저씨들 때문에 이렇게 하랬어요’

건강하지만 약하게 보이기 위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닙니다. 병우는 혁이를 통해서 밝음을 보지 않았을까요^^

삶에는 기승전결이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거겠죠 .

이 영화의 위기의 순간이라고 판단 되어지는 장면을 모아 보았습니다.

복순의 위기

영탁의 위기

소연의 위기

류승범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류승범이니까 가능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진희의 사항에서 그가 어머니에게 외 그랬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나 또한 예전에는 어머니가 부끄러울때가 있었거든요. 지금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

갈등의 해소가 일어나는 순간들입니다.

지하철로 뛰어 들것만 같은 영탁은 늘 상 하던 대로 지하철을 타고 병우가 생각하는 위험한 순간은 오지 않았습니다.

소연은 그의 집들이 무너지는 것은 그의 꿈이 무너진거라고 생각했을까요.

하지만 병우의 노력으로 동생의 기타 연주 동영상을 보며 그의 마음이 어둠에서 밝음으로 변화의 순간으로

오게 됩니다. 힘들면 함께 나누면 됩니다. 혼자 다 지고 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많은 기러기 아빠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은 큰 것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왜 이 곳에서 홀로 남아서 누구를 위해서 벌어야합니까. 바로 그가 지켜야할 가정을 위해서 입니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못하는 우리의 아버지들…

그들에게 조금더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세요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작은 것입니다.

대한민국 0.1%를 위한 성공을 향한 꿈을 그는 접고

이제 조금은 다른 시각의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가 받은 만년필을 내려놓습니다.

예전의 제리 맥과이어라는 영화가 생각나는 듯한 느낌을 조금 받습니다.

성공에만 눈이 멀어서 상대하던 고객들을 인간적으로 이제 받아들이면서 그의 성공의 신화를 다시 써갔던

탐 크루즈 처럼 배병우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 그의 변화된 삶의 모습이 앞으로 기대됩니다.

‘한번만 더 생각하십시오’라는 한강대교에 그렇게 적혀 있는지 모르지만 죽음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목표가 바뀐다는 것은 나의 시야가 옮겨지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나의 시야가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시야가 옮겨지고 마음이 움직이고 결국 내가 변화되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생각을 변화 시키고 나의 일상을 변화 시키고 나의 주의의 환기 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쾌한 코미디 영화인듯했는데 우리의 삶의 희노애락이 다 묻어 있는 영화였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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